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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9 04: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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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깨끗한 바다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4억 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580ha의 양식어장 정화사업에 나섰다.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올해 남해군 상주면 상주어촌계 외 10개 어촌계의 마을어장과 인접한 공유수면에 대해 해양폐기물 수거와 어장바닥 경운과 객토를 통해 어장 생산력 증대로 어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올해는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추진함으로서 준공 후 피조개, 바지락, 고막 등 패류 종패를 살포 양식하게 돼 어려운 어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의 생산과 공급으로 청정남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어장의 생산성 복원으로 안정적인 어업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바다의 연안오염이 심하고 어장 생산력이 저하된 마을어장과 인접한 공유수면을 대상으로 해저에 싸여 있는 해양쓰레기 등 어업폐기물을 수거, 처리하고 있다.

또, 형망선을 이용하여 어장바다 경운과 객토를 통한 저질개선 작업으로 수산 동 식물의 서식환경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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