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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9 0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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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97-3번지에 있는 구) 부북농협 농산물 집하장 91㎡부지에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보건진료소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가산리 주민들은 지난 1998년 부북면 보건진료소가 시내지역 의료기관 최 근거리등의 사유로 폐쇄되어 노인및 만성질환자들의 진료에 많은 불편이 야기되어 수차례 진료기관의 필요성을 요구해 왔다.
 
이에 밀양시는 부북농협 농산물 집하장 사무실을 무상임대, 리모델링을 하여 가산보건진료소가 개소되어 청운, 가산등 인근 10개마을 2,400여명의 주민들은 1차진료외 고혈압, 당뇨등 만성질환관리, 건강증진사업, 방문보건사업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속에서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또한 건강과 희망을 드리는 밀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가산보건진료소가 개소될수 있도록 무상임대를 협조해주신 서순국 부북농협장이하 조합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개소된 가산보건진료소는 현재 가산리 50-1에 300여평의 부지를 확보한 상태로 국비 확보후 건축면적 50평 규모로 2011년 이전 신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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