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양시 장애인연합회에서는 밀양시의 주최로 장애인 인식개선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 한마음 단합대회를 지난 24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1,3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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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기념식 행사에서는 그동안 자원봉사등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힘써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유공자등 8명에게 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2부 단합행사에서는 각설이패 초청공연 및 노래자랑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진정한 선진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이 사회적 편견과 차별없이 살 수 있어야 한다” 며 앞으로 밀양시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