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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9 0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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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 및 새마을 부녀회에서 지난 27일 아주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만촌1동 공설경로당 2개소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1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나눔위원 및 부녀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에 필요한 닭과 인삼, 황귀, 대추 등을 구입하여 일일이 씻고 닭 손질 및 기본 밑반찬을 만들고 떡, 과일 등을 구입하여 정성이 담긴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 봉사를 하며 사랑의 릴레이 행사를 펼쳤다.

또한,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오는 29일 중학교 신입생에게 하복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중학교 신입생중 저소득층 자녀 13명에게 즐거운 학창 생활 및 면학분위기 조성에 기여 되도록 하복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조세덕 희망나눔 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조금이라도 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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