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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5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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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구시 동구지역 각 청년회와 자율방범대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경로잔치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4월 26일 방촌청년회(회장 이경원)가 방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펼치는 것을 필두로 오는 5월 3일은 해안쳥년회(회장 권재욱)가 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월 6일에는 동촌청년회(회장 김규동)가 웨딩르네상스 2층에서 경로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외 어려운 경제사정속에서도 지역의 각기관 단체의 후원과 각 청년회의 기금으로 준비하는 이번 경로잔치는 경로효친 사상을 후손들에게 각인시키는 한편, 어르신들은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이 묻어나는 한마당 잔치로 오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동촌청년회 김규동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유지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잔치에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마음껏 드시고 즐기며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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