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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7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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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0년 주요 농림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4일 대구 동구청은 2010년 주요 농림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예산으로 금년도 확보액 9억5천7백만 원보다 16.09% 증가한 8개 사업 11억1천1백만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DDA 및 FTA 확대 등 국제․국내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 특화품목과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사업이 우선 반영된 것이며 분야별 사업규모는 지역농산물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3개 지원사업에 8억1천9백만원(74%), 친환경농업 4개 부문사업 2억6천6백만원(24%), 농업인 복지향상 1개 부문사업 2천6백만원(2%)이다.

동구청 권학기 경제과장은 날로 침체되어 가는 지역농업을 살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국비를 확보하겠다며 중앙부처 당초예산 편성 단계부터 포함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림사업 예산안은 4월말 농림수산식품부 등 소관 중앙부처에 신청하면 오는 10월말 심사 및 평가를 거쳐 최종사업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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