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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6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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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운봉읍 파출소(소장,경위 : 허정)가 바래봉 철쭉제 행사기간 (2007.4.29~5.27) 중 펼치고 있는 교통계도 및 시가지 정비가 주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다.

지난 4월 29일 바래봉 철쭉제 행사부터 시작된 운봉읍 파출소의 시가지 정비 및 교통계도로 운봉읍 주요 교차로는 연일 밀려드는 관광차량에도 불구하고 평상시와 같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운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허정 파출소장의 요청으로 전북경찰청에서 파견된 10명의 의경들은 매일 아침 주차장 교통정리는 물론 직원들과 함께 시가지청소를 실시함으로서 시가지 환경정비 및 바래봉 철쭉제 활성화에 커다란 일조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철쭉제 행사기간중임에도 시가지의 모습은 놀랄 정도로 깨끗하였다. 주민들은 “주민의 편에서 봉사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진정한 경찰상을 보았다” 면서 “바래봉철쭉제 행사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정 운봉읍 파출소장은 주민들의 칭송에 대해 “평소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특히 읍사무소 및 자율방범대의 협조의 힘이 컸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경찰업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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