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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이평오)에서는 2008. 06. 09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 강당에서 새터민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경찰관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전입한 새터민 3세대 3명에 대한 한가족 결연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대철 정보보안과장은 인사말에서 생사의 갈림길을 넘어 기나긴 여정 끝에 춘향골 남원에 정착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정착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지역주민과 합심하여 역경을 이겨나가자고 하면서 오늘 결연이 여러분들에게 큰 힘을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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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한적십자사 남원지구협의회이면서 지역협의회장인 임창만 회장도 새터민들이 우리의 가족처럼 마음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고 하면서 여러분들이 사회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도우미와 지역협의회가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하였고,
새터민 이모씨(25세, 여)도 지역주민들의 환대에 고마움을 느끼며 감사의 마을을 전하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열심히 살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