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1동 희망나눔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범어1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저소득주민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들과 부림산채식당이 4일동안 직접 장을 보고 다듬고 조리하여 웰빙 음식 위주로 바자회를 준비했다. 부림산채식당 사장은 범어1동 희망나눔위원으로 반찬을 만드는 4일동안 장소제공과 재료 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안동간고등어와 미역, 다시마, 딸기쨈, 참기름과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범어교회 봉사자 10여분이 하루 동안 봉사를 해 주셨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2009년도 저소득주민돕기 사업에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2009년 사업으로는 저소득아동 함께 떠나는 체험여행, 한부모가족지원, 경로잔치개최, 신빈곤층 지원등 다양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웰빙 음식을 저렴하게 살수 있어 좋으며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