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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16 1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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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조직화를 통한 새로운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의성마늘산업·유통특구사업 조기 활성화를 위한 교육이 5월16일 오후 2시부터의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원물확보를 위한 생산농가의 의식전환으로 전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고, 미래지향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마늘 및 과수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이번 교육에는 의성,점곡등 7개읍면 6백여명을 대상으로 김재민 농업협동조합 공동법인 대표이사의 강의로 특구사업의 운영계획과 생산농가의 협조사항, 기타 질의 및 토론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의성군을 순회하면서 마늘과 과수생산농가, 읍.면담당공무원, 농협유통담당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천2백명을 교육해 왔다.

교육에 앞서 김정태 산업과장은 한미 FTA협상 개요와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여론 및 애로 사항을 파악하여 의성군 농정업무에 반영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공급과잉시대 농업인의 역할을 재정립해 의성군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업유통의 대형화, 집단화, 규모화에 대비한 인프라 구축 및 농가 조직화를 통한 고품질 생산 유도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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