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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2 06: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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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대구 8개구․군중 2008년 대구광역시 폐기물 총량제 시행결과 전년대비 2%이상 감량하여 생활폐기물 감량 최우수 구로 선정되어 올해 1년간 폐기물반입 수수료를 10% 할인받는 인센티브를 적용받게 된다.

지난 한해를 평가한 폐기물 총량제는 대구 각 구․군별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류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등 자치단체가 매년 대구시의 소각․매립장에 반입하는 모든 폐기물을 인구증감 요인 등을 감안하여 기초자치단체간 경쟁을 통해 폐기물을 감량하기 위한 시책이다.

서구는 지난해 1년 동안 매립․소각폐기물 목표량 32,881톤 대비 32,025톤 배출, 음식물폐기물 목표량 29,528톤 대비 26,479톤을 배출해 2%이상 감량하여 반입수수료가 13,000원에서 11,700원으로 톤당 1,300원을 할인 받아 연간 7천6백만원의 예산을 절감 받아 금년도 서구 재정에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생태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내집 앞은 내가 스스로 청소하며 분리수거 생활화로 우리주변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량하여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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