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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1 03: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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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009년부터 청소년에게 상시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일원을 진주시 청소년 문화존으로 지정 운영해 왔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의 상시 활동공간을 제공해 줌으로서 청소년들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창조하고 청소년 참여의 자율성을 높이는데 운영방침을 두고 있다.
 
문화존은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청소년 체험마당과 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그리고 줏대잡이 한마당의 각종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청소년 동아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음껏 끼를 발산할 수 있다.

지난 18일 오프닝 축제에서는 체험부서에서는 학교별 동아리에서 네일아트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아로마 비염Bath & Salt 만들기와 진주교육청에서는 Wee Center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의 베이스캠프 운영 홍보부스는 YMCA 애드립, 삼현여중 문풍지, 빛살, 과학영상반, Y-teen, JMA, RID, IBS, 둥글레 둥글레, 청초, 등 10개 동아리팀이 참여했다.

그리고 6시부터 줏대잡이 한마당 동아리 댄스페스티벌이 개최됐으며, 초청공연 심장박동, 리틀퀸 및 청소년 동아리팀 J.Q.J, Beatrice, Rowdy, 피플 파킹, R&W, 동명고 동트기, 사물놀이연합 한누리 7개팀이 참여하여 경연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이런 행사에 우리 동아리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그리고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회원이 많아서 아쉽다며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진주시 가정복지과 김용기 과장은 청소년들만의 열린 공간을 많이 활용하고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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