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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8 16: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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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제48회 도민체육대회기간 중 축제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사업자들의 개인서비스요금 및 생활용품 등의 가격 부당 인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축제기간동안 물가단속과 병행하여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의 피해 사전예방·피해구제 등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진주시, YMCA, YWCA와 합동으로 이동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시민들과 진주시를 찾는 손님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라고 있다.

이동소비자상담센터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까지 운영되는데 4월30일은 모덕축구장에서 5월1일부터 2일까지는 공설운동장 입구에 설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소비자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사업자와 합의·권고 역할을 수행하여 소비자의 권익보호는 물론 피해를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시민들의 생활주변 민원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접수 시청 전담부서에 통보하여 시민에게 즉시 답변 아무런 불편이 없는 제48회 도민체육대회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주시는 임시전화 3대(☎754-9898, 747-0836, 753-6134)를 설치 운영하고 상담 및 피해사례를 접수하게 되며, "위조 상품을 추방합시다."소비자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발매하는 "진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합시다." 등 3종의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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