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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1 0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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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지난 20일부터 구청과 산하기관 주변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존을 구축하고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했다.

무선 인터넷존은 수성구가 U-City 조성을 위해 그동안 u-수성마스트 플랜 수립에 이어, 작년 6월에 범어네거리 ~ 만촌네거리 구간 Wibro - zone 구축을 했으며, 이번에는 구민들이 관공서 주변에서 손쉽게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됐다.

기존에는 ID가 등록된 소수 사용자만 인터넷이 가능했던 것을 수성구청과 산하기관을 방문하는 구민 모두에게 별도 서비스 가입 없이 노트북이나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정보기기로 민원실 및 주차장, 인접도로 등 반경 100m이내에서 24시간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성구청의 무선네트워크를 검색하고 사용 가능한 무선네트워크 구청의 경우에 연결하면 되고, 산하기관의 경우는으로 연결하여 정보검색, 메일 발송 등 자유로운 인터넷서핑이 가능하다.

향후 수성구청은 U-City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구민들의 편리하고 유익한 U-Life을 위해 무선인터넷 사용량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성못 유원지, 수성아트피아, 구립도서관 등 다중 밀집지역으로 하반기에 확대하여 무선 인터넷 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형렬 수성구청장은 “현대인의 삶은 점차 유비쿼터스 환경에 가까워지고 있고 PC, 휴대전화, PDA, 자동차 내비게이터, 가전제품과 같은 수많은 전자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며, 유비쿼터스 환경은 인간의 삶을 더욱 편하고 효율적으로 이끌어가게 될 것으로 수성구는 이러한 U-City구현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습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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