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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6 14: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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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및 신안공설운동장 부지 중 메인스타디움을 제외한 테니스, 게이트볼장이 포함된 잔여부지의 매각에 대비하여 인근 이현근린공원 부지에 숲이 어우러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분위기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사 발주된 이현 체육공원조성 사업은 25,120㎡ 규모로서 부지 내에 테니스 및 정구장 15면, 게이트볼장 3면과 관리사무실 및 주차장 등을 설치하게 되며, 특히 테니스장의 주경기장 1면은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600여석의 관람석과 야간조명시설 등을 공인검증 규격대로 설치하게 된다.

또한 실버스포츠로 각광받는 게이트볼장 3면은 우천이나 강설 시에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조성함으로써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어 2010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인 이현체육공원은 2010년 전국체전의 테니스 경기가 열리게 되고, 전국체전 이후에는 전국규모 대회의 경기장 활용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을 위한 테니스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품 체육시설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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