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명품도시로 국내외에 명성을 날리고 있는 창원시는 지난해 람사르총회, CITYNET 등 국제회의․행사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도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도시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로 했다.

먼저 가입되어 있는 ICLEI, CITYNET, UCLG 등 국제기구나 단체에서 임원 등 선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지위를 확보하고 회원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며 주제발표를 통해 창원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일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개최되는 2009 UCLG-ASPAC 집행위원회에 참가하여 우리시의 환경정책과 도시발전 전략 등 우수한 명품정책을 소개하고 특히 오는 하반기 UCLG-ASPAC 집행위원회를 유치하기 위해 현지에서 18개국 120개국 회원도시를 상대로 하반기 2009 UCLG-ASPAC 집행위원회 유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9월 7일부터 9월 11일간 22개국 106개국 지방정부와 단체를 중심으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조화로운 도시를 향한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CITNET 세계총회에 참여하여 우리시의 다양한 정책을 발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일본 하마마츠에서 열리는 2009 국제모자이크 컬쳐대회에 참여하여 국제행사와 회의 유치에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시에서는 금년중에 내외국인 10명 이내로 환경, 디자인, 도시계획, 교통, 문화, 조경 등 분야를 중심으로 세계적 석학으로 구성될 시정 국제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자문단은 정례모임을 연 1~2회 갖고, 수시로 관련 포럼, 국제회의 등이 있을 때 우선 초청하여 국제적 지식을 시정에 접목할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람사르총회, CITYNET 등 국제회의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창원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창원의 국제적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창원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