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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0 16: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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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제1회 고입․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2일 고산중학교 외 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8시 30분까지 반드시 입실하여야한다.
고사 당일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리는 관계로 7시 40분부터 고사장 주변 도로 전 구간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하니, 수험생들은 개인승용차 및 시내버스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등 입실시간에 늦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시험에는 고입 744명, 고졸 2,211명, 총 2,955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1회 시험 대비 235명이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장애인 21명, 재소자 104명도 포함돼 있다.

교육청은 시험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5일 시행 공고 시 고사실 내 휴대폰 및 소형무전기, 호출기 등의 소지를 일체 금지했으며, 시험당일 감독관에게도 부정행위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고입의 경우 오후 2시 50분, 고졸은 4시 30분에 종료되며, 시험 합격자는 5월 13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정문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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