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KBC광주방송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좋은이웃 밝은동네』대상에 응모해 「밝은동네」부문에서 상금 150만원과 함께 버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 하며 앞장 선 동네(단체)에 덕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 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원장(이충재)은 수상소감에서 “도심이 확장되고 인구가 끊임없이 증가하는 우리동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의 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함께 애써주신 동장님, 주민자치위원님들 그리고 덕연동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소감을 발표하였다

또한 앞으로 지역을 위해 더 애쓰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덕연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김동호 직원이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KBC광주방송국의 생중계로 방송되어 행사중에 덕연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동민들의 축하전화와 메시지가 계속되어 덕연동민 모두가 함께 기뻐하는 축제의 날이 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