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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9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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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6시경 대구시 동구 지묘동 비닐하우스 내에 변사자 문모씨(52세 중구 남산동)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단 상태로 숨져있는 것을 외삼촌이 발견하고 신고 하였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변사자 문씨는 고모부 김모씨의 약10억 정도의 빚보증을 서준 상태로 이로 인해 부인과의 잦은 말다툼을 했다고 한다.

사망일로 추정되는 4. 6일 처에게 전화를 하여 “내가 모든 것을 해결할게”라는 말을 하였다는 유족 진술과 사체에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점등을 보아 타살의 혐의점이 없어 빚 보증문제로 인해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부경찰서 지역형사2팀은 현재 자살로 추정 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위해 변사자 주변 탐문수사와 아울러 사체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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