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백성기)는 25일 포스텍 내 지곡회관에서 종교‧청소년분과위원회 신설을 위해 백성기위원장을 비롯한 종교단체 대표, 청소년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 시민운동 종교청소년간담회
종교‧청소년분과위원회는 이날 천주교사제대표 김상규 신부를 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종교를 통한 밝은 시민의식개혁과 봉사활동전개, 청소년 선진화 운동, 준법정신.경로효친사상 교육, 안전문화 정착 등 어기고 그르치기 쉬운 것부터 바로잡아 나가는 실천운동을 확산․정착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백성기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 위원장은 “포항은 전통과 첨단산업, 자연과 인위적 인프라가 골고루 구축된 도시로 선진시민의식만 갖춰진다면 세계 명품도시 못지않은 훌륭한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 시민운동에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선진화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준법질서 확립, 나눔과 배려 및 친절의 생활화를 표방하고 있는 포항시 선진일류도시건설 시민운동 추진진위원회는 금번 종교‧청소년분과위원회 신설로 7개분과위원회 52개 단체가 참여함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선진화 시민운동을 펼쳐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