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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8 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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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에 참여하는 지역인사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 섰다.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건설을 위하여 포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들이 연말까지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결의하고 그 실천에 팔을 걷어부쳤다.

2009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달에는 26일 안규영 포스코건설(주) 상무이사, 권순남 자원봉사센터 소장 등 6명의 노블레스들이 포항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포항시 중화음식업 협회(회장 오태필)와 연계해 자장면 나누기 봉사활동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안규영 포스코건설(주) 상무이사는 “상호신뢰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자원봉사 릴레이 봉사활동에 더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순남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나눔은 더함이고 채움의 사회적 에너지라고 생각하고 사회지도층이 앞장 서 솔선수범하는 사회적 신뢰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지난 2008년 5월 104인의 서약으로 올해부터 매월1회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사회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사랑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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