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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3 07: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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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의 전승 및 홍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 2월 19일 처음 문을 연 강릉단오문화관은 최근의 변화를 반영하고 노후부분을 개선하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 1월 21일부터 3월 19일 까지 노후한 전시물 교체 설치, 교육 및 회의공간으로 활용할 세미나실 설치, 시설장비의 효율적 관리 운영을 위한 방재실 기능복원 등의 공사를 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완료하고 20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강릉단오제의 전승 홍보관으로 걸맞게 전승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패널 교체 설치, 영상 재제작 등 전시물과 기타 편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당초 사업기간은 2009강릉단오제 전인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막에 맞추어 앞당겨 공사를 완료했다.

한편, 3월 25일 오후 3시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환영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강릉단오제영상물 상영, 4시 강릉단오제 무속음악(타악)상설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단오문화관에 금번 새로 설치한 세미나실에서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1주 과정으로 주 2회 강릉단오제 외국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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