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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03 23: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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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향교 (전교: 남원채)에서는 3월 3일(화, 음력 2월 7일) 오전 10시 지역유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5성위와 송조4현, 동국18현(신라2, 고려2, 조선14)의 성현 27위에 대한 추모제례를 거행하는 행사로서, 옛 조상들의 생활풍습과 점차 퇴색해가는 충효정신을 재현해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의가 있다. 이 날 행사의 헌관은 초헌관에 김복규 의성군수가 아헌관은 남원채 비안향교 전교가 맡았다.
 
석전대제는 음력2월과 8월의 첫째 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문묘에서 지내는 제향(祭享)으로 의성군에서는 2월에는 비안향교에서, 8월에는 의성향교에서 매년 석전대제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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