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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8 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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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컬링센터가 국내선수는 물론 외국인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컬링센터에 따르면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영국, 캐나다 등지에서 3개팀 30여명이 전지훈련차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했다.

먼저 영국 로얄 켈리도니안 왕실 여자팀 7명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훈련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 여자 국가대표팀 7명이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훈련에 들어갔고, 캐나다 청소년 대표 엘바타주 대표팀 12명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훈련신청이 들어왔다고 했다.

한편 이들 외국 일반팀들은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강릉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지역일반팀과 청소년팀들과의 친선경기도 매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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