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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천면 일대 태극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 - 주요관광지와 연계해 도시민 유치에 주력
  • 기사등록 2009-02-26 17: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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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풍천 태극권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특별교육이 2월 26일 오전 9시 10분 풍천면 소재 사군자 체험관에서 개최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생활환경 등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며 선정된 대상지구는 농촌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도시민 유치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으로 탈바꿈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농촌사회를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특별교육은 권역 특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태극권역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관련 주민들에게 정부정책방향과 2004년부터 개발된 선행 사례 발표에 이어 조사반으로부터 기본계획 수립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풍천면 광덕리와 하회리에 위치한 태극권역은 2009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10년부터 5년간 46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도농교류센터 건립, 솔숲야외음악당설치, 광덕 섶다리 복원, 마을쉼터 조성, 부용대 등산로 정비 등의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하회마을, 하회마을 정보화마을, 안동한지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되어 주민소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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