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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6 0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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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김관용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휘동 안동시장, 권인찬, 정경구도의원과 도내 생존 독립유공자 10여명을 모시고 안동독립기념관에서 '생존 애국지사에게 듣는다'라는 간담회를 통해 태극기 서명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껏 알지 못했던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활동상을 청취하는 순서로 시작하여 전시관 관람과 함께 앞으로 있을 3.1절 영덕 영해시장에서 개최하는 도단위 기념식에 전달될 태극기 서명회를 각 독립유공자와 참석자분들을 모시고 개최했습니다.

김관용 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의 반열에 우뚝 설 수 있는 것은 젊은날의 청춘을 국가에 바치고 풍전등화와 같은 목숨을 애국충절에 아낌없이 쏟아 부은 결과가 이렇게 국민들에게 힘이 되었다" 며 생존 유공자분들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애국정신의 뜻을 전하여 우리 국민들이 귀감이 되고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안동이 주력이 되어 대한민국 전체가 하나가 되고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온 국민에게 전달되어 애국정신을 계승.발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안동은 독립운동의 발상지로서 선열들의 조국애와 역사의식에 올바른 인식과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해 남 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안동시는 28일 오후 6시부터 안동웅부공원에서 타종식과 기념식에 이어 만세운동 재현을 하고 거리행진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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