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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3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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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4월23일 오후 2시에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포항, 영천 등 11개 시군의 복지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전)보건복지부장관 김성이 이화여대교수의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직자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신빈곤층 및 위기가구 등이 발생함에 따라 복지담당공무원들의 현장행정 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도내 복지담당공무원 80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여 일선 공무원들이 복지역량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도에서는 1차로 동남권 11개시군 공무원들을 교육한 후 2차는 오는 2월27일 김천사회복지관에서 북부지역 12개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강사 초빙된 김성이 교수는 “국내외 경제위기와 전망”을 진단한 후 “위기대응을 위한 현 복지정책”을 설명하고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으로서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도 특강을 통해 “복지공무원들은 사회의 그늘진 곳을 비추는 도민의 수호천사와 같다”고 칭찬하고 “도민을 받드는 섬기는 도정, 현장과 도민중심의 따뜻한 도정,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봉사하는 도정”을 만드는데 복지공무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내 사회복지공무원들은 총1,833명으로 이들이 저소득층 발굴 등 민생안정대책과 함께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시책을 현장에서 펼치는 업무을 담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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