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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14 1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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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컬링이 13일 대회 4일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의성군, 경북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경북컬링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경북 등 전국 15개 시도에서 80명의 선수와 임원, 보호자등 200여명이 참가하여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얼음판의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전통적으로 빙상의 강호인 강원팀이 우승을 했고 부산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경기와 경남이 각각 차지했다.

당초 3위를 목표로 한 경북팀은 예선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으며, 내년에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의정부 빙상장에서 개최된 제90회 전국동계체전은 의성출신팀으로 구성된 남자일반부와 남자고등부, 여자중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일반부, 여자고등부는 은메달, 남자중학부는 동메달을 차지해 대한민국 컬링메카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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