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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24 18: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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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보건소(김정혜)는 금연클리닉 접근이 어려운 농촌마을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맞춤형 금연시범마을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금연시범마을은 20세 이상 주민 중 흡연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2008년도에는 가음면 순호리를 지정하여 19명이 등록한 가운데 6개월 금연성공률이 42%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2009년도 금연시범마을은 비안면 화신1리 흡연자를 대상 2월 25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금연교육과,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검사, 폐활량 검사 등 검사결과와 개별상담에 따라 금연유도를 위하여 행동요법 및 약물요법(금연보조제)을 제공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6개월간의 지속적으로 관리 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 대하여는 무료스켈링 및 기념품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연시범마을 운영으로 금연을 개인적 차원이 아닌 마을 공동체 의식속에서 함께 해결하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에게는 흡연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어 금연분위기를 확산시켜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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