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5일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기를 끊임없이 극복하며 실천하는 것을 고통스럽게 하지 않고 즐겁게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며 “자기 마음을 이길 수 있고, 하기 싫은 일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MBC 어린이날 특집 ‘대통령의 특별한 초대’ 에서 “훌륭한 사람이 되면 모두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어린이날 특집방송은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녹화됐으며 낙도 어린이와 새터민 어린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 소년소녀 가장 어린이 등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초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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