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바벨> <아임 낫 데어> 등을 수입하고 <비몽> <멋진 하루> <도쿄!> 등의 영화를 제작한 영화사 스폰지가 예술영화와 인디영화의 메카를 꿈꾸며 마련한 공간인 스폰지하우스와 멀티플렉스 최초로 인디영화 전용관을 마련한 CGV만의 영화브랜드 ‘CGV 무비꼴라쥬’가 손을 잡고 2009년 상반기 한국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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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번째 선택! 이민기&이케와키 치즈루 <오이시맨>
<2009, 빛나는 선택>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는 바로 <오이시맨>. 2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오이시맨>은 이미 개봉 전부터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상황.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감성로맨스로 관객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4월, 두번째 선택!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잘 알지도 못하면서>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등 스타 배우들이 모두 뭉쳐 만든 홍상수 감독의 아홉번째 작품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4월로 개봉을 확정했다. 제작 초기부터 주연 배우들의 노개런티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살아있는 캐릭터의 향연과 섬세한 디테일의 변화로 그동안 느끼지 못한 유머의 참맛을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5월, 세번째 선택! 신민아, 공효진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면서 관객들의 Thumbs up이 계속된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5월초 관객들을 찾아간다.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스타 여배우 신민아와 공효진의 조우로 흥미를 끌고 있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는 그간 가족을 소재로 다룬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쿨한 영화로 색다른 가족상을 제시하며 관객들을 향해 앙큼한 질문을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 마지막 선택! 하정우, 츠마부키 사토시 <보트>
한-일 양국 대스타의 만남! 청춘스타 츠마부키 사토시와 연기파 하정우라는 그 이름들의 조합만으로도 우리네 가슴을 떨리게 만드는 영화 <보트>. <보트>는 밀수품 심부름을 하는 형구(하정우 분)와 그를 항구에서 맞이하는 일을 하는 토오루(츠마부키 사토시 분)의 은밀한 거래와 생각지도 못한 우정을 다룬 영화로 <2009, 빛나는 선택>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2009, 상반기에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를 엄선했다!
상반기 4편의 라인업을 확정하며 관객들에게 선을 보이는 스폰지하우스와 무비꼴라쥬의 <2009, 빛나는 선택>. 화려한 캐스팅라인과 실험적인 연출력이 만나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영화로 태어난 네 편의 영화들은 <2009, 빛나는 선택>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서로를 더욱 밝혀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방식은 안정된 배급망과 양질의 영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을 기대하며 관객들의 빛나는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