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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2 18: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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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해양정책과(과장 노진학) 직원들은 최근 경제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함께 하고자 자매마을 경로당, 결손가정,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환경정비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월30일(금) 직원 14명은 자매마을인 영해면 대진3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기증하였으며, 손자의 장애로 어렵게 가정을 지켜가는 이순화(73세)할머니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움 극복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경북기독보육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기증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어려운 이웃 온정 나누기 봉사활동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보내고 본격적인 사업의 조기발주, 예산의 조기집행 등 바쁜 현안사항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ʼ07년 『자매마을』결연을 맺은 이후 미역채취, 오징어건조 등의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매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기도 하였는데, 경북기독보육원(시설장 : 김홍기)으로부터는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달 받기도 하였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도 해양정책과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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