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강당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김성태 상주시의회의장, 행정, 공공 단체, 금융, 중소기업․건설업체 대표, 민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금요회의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비상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논의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지역단위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로 하였다.
▲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금요회의
상주시는 예산조기집행 상황실을 비상경제 종합대책 상황실로 전환하여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 상황기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하여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5개반 26명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예산조기집행, 물가관리, 재래시장 지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기업유치 지원, 중소기업 융자알선, 노사안정 대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금요회의
또한 극심한 경영난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들의 경우 가능한 공사의 분리발주와 도내입찰에 따른 타지역 업체의 공사수주 시 지역업체의 하도급알선 및 선급금 지급율 인상 등으로 지역업체들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조기 집행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살리기 ․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