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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CEO 대상자로 "이은우씨 선정" - 상주시, 20개시군 27명이 신청, 경상북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명이 최종...
  • 기사등록 2009-02-01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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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ㆍ농촌 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과 열정으로 차별화된 경영능력 및 기술노하우를 지역농업인들에게 전수하여 지역농업의 동반 성장발전을 리더할 수있도록 하기 위한 『2009년 지역농업 CEO 발전기반 구축사업 대상자』에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 이은우(남 50세)씨가 선정되어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도내 20개시군 27명이 신청하여 경상북도의 엄격한 심사와 현장확인을 거쳐 9명이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은우씨는 팔음산 명품포도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하여 팔음산작목반(370호, 262ha)에서 생산되는 전국 최고의 포도를 원료로 포도 주스, 포도 와인, 포도 쨈, 포도 젤리, 포도 식초 등을 가공 판매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15년째 포도농사를 짓고 있는 이은우씨는 평소 농업 고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1차 산업을 탈피하여 포도를 원료로 2차 가공산업 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포도가공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와 지식습득을 위해 노력하여 지금은 포도가공에 노하우를 가지있으며, 앞으로 상주지역 포도재배농가의 동반발전이 기대된다.

상주의 포도는 재배면적 1,566ha, 농가수 2,475농가로 연간 생산량은 28천톤으로 전국 4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특성화 되어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상주의 핵심농산물인 포도를 가공판매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로 지역 포도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주포도의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역 농업 CEO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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