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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0 11: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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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는 올해 시정경연(經筵)회의를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는 테마별로 경연회의를 운영하여 기존 추진중인던 회의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테마별 경연회의는 불만ZERO 회의 전문가자문회의 도민참여회의로 운영된다.

먼저 불만ZERO회의는 시민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는 현장에 대한 여론을 사전에 수렴하여 불만있는 시민을 참여시킨다. 시민의 불만을 듣고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충분한 대안 제시로 시민생활 개선 및 시정의 신뢰성에 대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전문가자문회의는 기존 경연제를 개선하여 난상토론 또는 지정 주제를 제시하여 토론하는 방식이다. 제안 내용은 직접 반영하거나 새로운 발상으로 시책에 적용하게 된다.

도민참여회의는 그간 수부도시로서의 시정역할이 부족한 점을 인식 인근 시군의 협조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받아 효율적인 방향으로 우리시에 접목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열린 시정경연회의에는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 전영재 수석연구원이 참여해 올해 경기전망에 대해 특강을 했으며 각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새해 바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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