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영덕읍협의회(회장 박광웅) 및 영덕읍새마을부녀회(회장 박인숙) 회원 50명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13일 천전리 임도일대에서 산림부산물(낙엽) 퇴비화사업에 동참하여 1,000포대의 낙엽을 채취 하고 회원들간의 친목도 다지는 자리를 함께 했다.
▲ 영덕읍 새마을협의회 산림부산물 퇴비화 사업은 산불예방 및 낙엽의 유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하천 및 바다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으며 겨울철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이용한 농가소득증대와 수거한 낙엽을 이용한 양질의 퇴비생산으로 지력을 증진하여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어 일석사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수입원자재 값 상승으로 비료가격이 급등하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상황에서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은 농한기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퇴비생산으로 지력을 증진하여 고품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