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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4 0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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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경북대학교와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개설한다.

강좌기간은 1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석이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좌 접수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총무과로 하면 된다.

이번 인문학강좌는 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며 지역민들에게 세계 여러 문화의 가치와 존재를 이해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좌는 민족사 속의 문화와 다양성 외 11개 강좌로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경북대학교 인문대학장 주보돈 교수 외 11명의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한다. 역사학 철학 고고인류학 문학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인문학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인문적 소양을 제고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정신적 풍요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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