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한 표창을 실시한바있고 건설현장 환경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주)현대건설에서는 지난 21일 백미 800㎏을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에 기증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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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환경관리과에서는 매년 환경관련 민간단체 환경관리 모범기업 건설분야 환경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하여 표창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관내 환경분야 유공자로 선정된 7명의 민간인에 대하여 표창을 했다.
이중 북구 학정동에 경북대학교 지역암센터 및 노인보건의료센터를 시공 중인 (주)현대건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 저감과 공사소음을 철저히 관리한 공이 인정되어 표창을 받은 것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싯가 180만원 상당의 백미 800㎏을 기증하기로 뜻을 모아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북구지회(회장 이재근)에 전달하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받은 표창의 기쁨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도록 조치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