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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4 0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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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구 동구청은 2009년 사업예산 제도 전면 도입에 따른 연간 예산배정의 충실한 계획과 집행을 유도하고 각 사업별 예산의 비효율과 낭비성 지출요인을 제거하여 세출예산을 최대한 절감 운용한다는 방침아래 2009년도 세출예산 절감운용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절감목표는 2009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순계 규모의 1.2%인 33억3천4백만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경상예산은 10% 정도 사업예산은 주관부서별 자율에 맡겨 효율적인 절감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해 나가며 예산절감을 위한 세부계획의 일환으로 비목별 절감 기준액은 예산배정을 통해 의무적으로 절감하고 예산절감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파하는 한편 부서별 절감 사례를 반기에 1건씩 제출토록 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청은 불필요한 국내외 출장 최소화와 업무추진비 재료비 일반보상금 등을 과감히 절감하기로 했으며 사업비는 자율에 맡기되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계약심사 기법을 적용하고 연구개발비․시설비 절감액은 입찰 잔액을 절감액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부문의 징수율을 높이고 은닉세원 발굴 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사업전개 임대료 및 수수료의 현실화 등의 노력을 전개해 세수를 적극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구청은 절감된 재원을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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