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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22 0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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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남에서 규모가 제일 크다는 동촌 유원지 이곳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는 50여년의 역사를 지닌 동촌의 명물로서 한겨울 한파에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운치가 있어 이용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습니다.
 
잘 닦여진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와 다양한 구민체육시설들은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에게는 접근조차 용이하지 못해 흔히 그림의 떡으로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실정 이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공 중인 지하철 동촌역 금호강 제방 계단정비 공사와 지난해 12월말 완공된 자전거도로와 연계된 동촌동 금사리 하이빌 앞 경사로 설치공사는 장애인, 노약자 및 자전거 통행이 가능한 경사로가 건설되어 평소 계단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잘 다듬어진 조경시설과 함께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말 공사를 시작한 금사리 하이빌 앞 경사로 설치공사는 자전거 전용도로 입찰 잔액과 구비로 시공해 지난해 12월말 완공했으며 지하철 동촌역 금호강 제방 계단 정비공사는 시설노후화와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평소 이용하기 힘든 상대적 약자인 노약자, 장애인들의 잦은 민원을 해결하고자하는 지역의원의 강한 민원해결의지가 반영된 공사로 추경 예산을 배정받아 시공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곳 경사로 설치와 계단정비는 평소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한 쉼터로 사랑받고 있는 동촌 수변공원 내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들을 시민모두 함께 즐기며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역 구의원과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로 상대적 약자인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보행권 확보와 더불어 작은 정책의 배려가 10만 3천여 장애인들에게는 비장애인들과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큰 기틀로 작용해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한파와 국내 경기 하락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이때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는 이들이 있기에 주민들은 힘든 경기현실에서도 생업에 총력을 가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동촌역 금호강 제방 계단정비공사는 2월 초순 준공 예정으로 한창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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