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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추진단" 가동 - 갑작스런 경제위기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신빈곤층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
  • 기사등록 2009-01-13 23: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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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최근 경기침체 가속화로 인해 실직․휴폐업등으로 많은 서민과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추락됨이 예상되어 1월 12일부터“2009년 김천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은 김충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상황관리․지원반”,“민생안정대책추진반”,“복지위생반”으로 구성되며,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는 읍면동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안정지원팀”이 구성되어 갑작스런 경제위기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신빈곤층에 대한 일제 실태조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이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2009년 김천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대책추진단에서는 경제적 위기가구에 대한 금융재산기준을 완화하여(통장보유액 120만원→300만원) 긴급지원을 확대하고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최저생계비를 인상(4인가구 127만원→133만원), 부양의무자 재산기준 완화 등 기초생활보장기준을 완화하였으며, 신빈곤 무직가구 중 최소한 1인은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사회서비스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신용제한으로 자발적인 빈곤탈피가 어려운 자생력을 가진 저소득가구와 저소득 여성가장 등에게 무담보 소액대출을 지원하여 자립기반을 돕게된다.

이처럼 경기침체로 인해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휴․폐업한 영세영업자,실직된 임시․일용직 등을 포함한 저소득층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기초생활보장업무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소득및재산조사를 거쳐 긴급복지․사회서비스 일자리․민간후원 연계 등의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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