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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4 0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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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 전통시장 상품권』을 발행하고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재락)와 1월 13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품권 업무위탁 협력․협약식을 체결했다.
 
『안동전통시장 상품권』은 1만원권, 5천원권, 3천원권 3종으로 모두 10억 원 어치를 발행하였으며 유통기한은 발행일로부터 3년간이며 2009년 1월 15일부터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 본점, 광석동 지점, 안동시청출장소”에서 일제히 판매된다.

본 상품권은 지역 전통시장중 인정시장인 안동중앙신시장,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내 전통시장 상품권 취급 가맹점포(300점포 정도, 가맹점 스티커 부착)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고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 현금 환급은 지정된 농협 통해 가맹점포만 신청 가능하다.
 
이번 협약식에서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는 상품권 가맹점포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별도 수수료 없이 판매와 지급(환급)등 모든 업무를 총괄하기로 하였으며,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서부․중부․용상지점과 서안동농협(조합장 김문호) 본점에서도 상인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환급 수수료 없이 지급(환급) 업무를 취급하기로 하였다.

안동시와 전통시장 상인회는 『안동전통시장 상품권』은 날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에 보다 많은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나아가 전통시장 되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동시는 이번 설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기관․단체, 기업체, 시민들이 『안동전통시장 상품권』을 많이 구매해 줄 것과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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