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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2 1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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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SOC사업 조기발주의 신호탄이 되는 신암 배수펌프장 기공식이 지난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신암동 동구청사 북편 현장에서 개최했다.
 
재해예방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날 기공식에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소방방재청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사업비 250억원(국비 150 지방비100)을 투입하여 201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폐철도 부지를 활용하고 저류지를 지하공간에 설치하여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환경 친화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대구시는 이번 신암배수펌프장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아양중학교 등 펌프장 주변의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외에도 7개 사업장에 총사업비 1,384억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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