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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05 00: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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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근래 대형할인점 대형슈퍼마켓 등의 확산으로 날로 침체되어 가는 관내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시를 지원받아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북구청이 추진 완료한 주요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으로는 팔달신시장에 총 55억의 사업비로 아케이드 설치사업과 공영 주차장 확충사업을 2005년 시행 완료 했고 칠성시장 대구청과시장 등이 밀집한 칠성종합시장에 총 126억의 사업비로 아케이드 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2006과 2007년에 걸쳐 시행 완료 했으며 동대구시장 아케이드 시설에 165백만원 시장 화장실개선 사업으로 칠성시장등 9개 시장에 212백만원 칠성시장 소방안전시설 보완에 120백만원의 사업비로 시행 완료 했다.

2009년에 추진할 사업으로는 팔달신시장 28억 태전중앙시장에 8억의 사업비로 아케이드 시설을 팔달신시장 6억 대구능금시장에 5억의 사업비로 공중화장실을 설치하고 칠성시장에 2억의 사업비로 환풍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추진예정인 사업으로는 2010년 예정인 삼성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이 최근 총사업비 14억의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며 중앙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지속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으로 노력중이다.

재래시장 활성화사업 상인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로는 북구청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최근 팔달신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상인만족도 부분은 응답자의 59%가 매우만족 38%가 만족으로 응답하여 그간 추진한 환경개선사업에 대하여 대다수(97%)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고 매출기여도 부분은 응답자의 96%가 환경개선사업이 매출증대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 했다.

향후 시설분야에 우선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부분으로는 재래시장의 공통된 취약점인 화장실 확충(65%)과 주차장 확충(31%)으로 향후 중점 추진하여야 할 분야로 응답했으며 시설분야 외 우선적으로 개선하여야 할 부분으로는 대형할인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마케팅분야(인테리어, 상품진열등) 개선 응답이 87%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북구청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향후 추진할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아울러 중소기업청 대구시 시장 상인회 등의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로 지속적인 재래시장 활성화사업을 발굴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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