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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24 02: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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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08년 지역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실태 평가와 물가안정대책 추진실적 평가’ 2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여름 유가 폭등 및 환율하락, 원자재 가격 및 물가상승 요인과 국내․외 경기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생활과 재래시장에 대하여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인상 억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기여 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포상금 300만원(지역경제활성화 200만원, 물가안정대책 100만원)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평가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서민경제 안정, 친기업 환경조성, 일자리 창출, 물가안정 관리, 소비자 주권확립,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 등 6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에 따른 것으로써 그간 울진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군정의 최우선과제로 삼아 지속 추진한 결과라 하겠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과 설․추석 명절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대대적인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도내 주부 대상 시장 투어단을 유치하여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소 상품을 중점 구매하는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한편, 군은 앞으로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개최에 발맞춰 대규모 재래시장 투어단 유치 및 시장 이벤트행사 적극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 및 공공요금 인상억제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반을 둔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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