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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 넘게 그 원형을 유지해 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를 중심으로 점차 사라져 가는 우리의 단오문화를 집대성, 디지털화 하여 보존 활용할 취지로 2007정보통신부 국가지식자원으로 지정되어 강릉시와 (사)강릉단오제위원회가 추진하는 세계문화유산 강릉단오제 및 한반도 단오문화 DB구축사업 착수보고 ․ 설명회가 4월 30일(월) 강릉시청 8층상황실에서 열린다.
이 착수보고회에는 사업 주관기관인 강릉시, 사업운영기관인 (사)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문화원, (사)강릉단오제보존회, 강릉농악보존회,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 임영민속연구회 등 강릉단오제 관련 기관단체 및 주관사업자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 사업의 추진경과와 사업착수 보고, 사업의 올바른 방향설정을 위한 기관 단체의 자문 및 의견교환이 이루어진다.
본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강릉단오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그리고 더 나아가 전세계 단오문화를 집대성함으로써 강릉이 단오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