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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18 1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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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경제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조성 하고자 총사업비 17억 3100만원을 투자해 1,600ha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 했다.
 
이에 따라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 500㎥(트럭200대분)을 수집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공급해 관내 소외 계층과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덕군에서는 올해 초부터 저 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숲가꾸기 사업에 투입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사업에서 발생하는 원목을 수집하여 경노당,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 난방용 사랑의 땔감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산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산불 발생시 대형 산불화의 위험성과 폭우 시 부산물의 하천 유입으로 홍수 피해 등의 재난 사전 예방 효과와 일자리 창출 및 어려운 이웃들의 땔감 나누어 주기로 연료비 절감 등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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