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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묘곡리 범죄없는 마을 기념식 및 현판식 - 36세대 80명 주민 화합하며 살아...상사업비로 마을 포장공사 -
  • 기사등록 2007-04-25 1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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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영해면 묘곡2리 마을회관에서는 김병목 영덕군수, 권오성 영덕지청장, 서범규 영덕경찰서장 외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범죄없는 마을’ 기념식 및 현판식을 가진다.

지난 3월14일 대구지방검찰청에서 개최한 범죄없는 마을 심사 위원회에서 선정되고 이달 25일 제44회 법의 날을 맞아 2007년 범죄없는 마을로 기념식을 갖게 된 영해면 묘곡2리는 이장 전태수(66세)씨를 중심으로 36세대 80명의 주민이 화합하며 사이좋게 살고 있는 마을이다.

기념식에서 묘곡2리 이장은 ‘범죄없는 마을’ 법무부장관 개인표창과 함께 마을표창 및 부상으로 상사업비 2천6백3십2만원에 대한 지원금증서를 전수받아 상사업비로는 마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인 마을 교량과 안길포장공사, 도서로 설치등을 실시해 주민생활편익개선과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범죄없는 마을에 영해면 묘곡2리를 비롯해 강구면 상직2리와 남정면 봉전2리가 마을 표창 및 부상으로 상사업비 총7천8백9십만원을 지원 받는다.

한편, 묘곡2리 주민들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하는데 솔선수범하고, 법질서를 모범적으로 지켜 영원히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범죄없는 마을은 한해 동안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 마을을 선정 표창하고 상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준법 정신을 고취시켜며, 밝고 명랑한 지역 사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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