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인철)에서는 11.26(수)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지구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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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는 지난 11.18(화)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경북권 경제자유구역 조성 및 투자유치 전략 심포지엄』에 이어 5개 경제자유구역지구 내 4개 시(포항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를 순회하면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으로써 11.28일 구미디지털산업지구, 12. 4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그리고 12.11일 경산학원연구지구의 각 소재 시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12.19일에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종합토론회를 열어 심포지엄 및 지구별 세미나에서 제안된 정책아이디어를 총 결산하여 지구별 투자유치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천시의 관련 공무원과 구역청 공무원 및 투자유치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청 김종인 유치2실장이 경제자유구역의 현안사항당부와 영천지구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계획 설명에 이어 이석희 경북전략산업기획단장의『영천경제자유구역 조성과 투자유치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특히 영천지구 세미나에서는 토론주제인 지구별 차별화 전략 및 중점 유치업종 발굴을 위하여 첨단부품산업지구 및 하이테크파크지구의 차별화․특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철저한 투자유치 환경분석을 통한 중점유치업종 발굴 및 유치 방안 강구 등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 질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현지사정에 밝은 영천시 관련 공무원들과 영천지역 주민대표들이 제안하는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