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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응단(GBCAN), "소비자역량 하나로" - 민관산학연 참여한 “경상북도 소비자정책심포지엄” 가져...
  • 기사등록 2008-11-21 0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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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경북지역의 민관산학연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업무를 공개하고 인적․업무적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지역적 차원의 공동대응 방안마련을 위해『2008 경상북도 소비자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1월21일 14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경북내 민간 소비자단체, 소비자관련 대학교, 소비생활시범학교, 시군 소비자상담실, 우수 기업체 고객상담실, 소비자분쟁조정 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소비자피해에 대한 공동대응 네트워크 필요성” 이라는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유두련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 포항 녹색소비자연대 소비자피해대응 - 문숙영(포항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
.경주YMCA의 소비자피해대응 - 이은숙(경주YMCA 간사)
∙ 기초지자체의 소비자행정 현황 - 신장호(김천시 투자유치과 경제기획담당)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지역피해대응 - 선주만(소비자분쟁 조정위원회 팀장)
∙ 지역적차원의 공동대응방안 마련 - 강수현(경상북도소비자 보호센터 상담실장)
등 5개 단체·기관에서 사례발표를 한 후, 이를 통해 서로의 업무분야를 공유하게 되며,

이어서, 안동대학교 김정희 교수의 진행으로 「경상북도 소비자피해 실시간 공동대응단」 발족식을 가지게 된다.
 
「경상북도 소비자피해 실시간 공동대응단(GB Consumer Alert Network)」은 소비자피해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응, 신속한 피해구제절차 진행, 제2·제3의 추가 피해자 차단 및 동일유사 피해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 등을 가짐으로써 경북의 기만·악덕 상술이 없는 소비환경조성, 경북 소비자의 주권확립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경북의 소비자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지역적 차원에서 소비자 피해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선진형 공동네트워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소비생활 시범학교 운영, 건전소비생활 UCC 공모전 등 지역실정을 반영한 특수시책들과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 소비자 행정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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